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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코스

자출(자전거 출근) 코스 모의고사 세번째 - 서초동 to 판교, 양재천-탄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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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두 번째 코스인 양재천-탄천 자전거길 코스로 가보기로 했다.

일단 양재역 주변 인도도 사람이 많아져서 조심히 라이딩하거나 버스정류장 근처에서는 내려서 끌바 해야 했다. 이후 양재천에 진입을 해서도 일요일의 여파가 있긴 하지만 산책하는 사람도 많고 레저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많아서 속도를 낼 수는 없었다. 아마 출근길에는 이정도는 아닐테지만 퇴근길에는 비슷한 상황이 예상된다.

탄천구간에 들어서서는 나름 쾌적한 라이딩을 할 수 있었는데 오늘은 맞바람이 세고 거기다 돌아오는 퇴근(?)길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피곤하다는 느낌이었다. 거기다 라이딩 거리도 돌아오면서 무려 7킬로나 늘고 덕분에 시간도 10여분 늘어 났는데 이것도 피곤하게 하는 요소인 것 같다.

 

거기에 돌아오는 길은 그래프에서 보듯 고도가 약간 올라가는 그러니까 느낄 순 없지만 어쨌든 오르막 구간이라 더 피곤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하지만 많은 구간이 자전거도로로 평균속도는 오히려 오전 1코스 보다는 더 빨랐다. 음..고민...

거기다 꾸준히 패달링하면서 운동도 살빠지는 3구간 Aerobic 구간 비율이 가장 많고. 출근은 1코스로 퇴근은 2코스로 이렇게 해야 하나?? 조금만 더 고민하고 결정해야겠다. 자출은 하게 되면 월, 수, 주말 정도가 될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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