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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기록

자출 로그 #23-01, 판교-서초동, 청계산 여의천 코스 with 듄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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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랩방 맴버들과 급 회식을 하고 차를 학교에 두고 왔다. 연구실에 나갈 일이 있는데 버스를 탈까 지하철을 탈까 하다 듄드라이브 타고 자출 하기로 했다. 날씨도 너무 좋고 미세먼지도 없고 다만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으니 썬블럭 잘 바르고...ㅎ

© der_roman, 출처 Unsplash

헬멧을 새로 하나 구입을 해야하나 보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것은 머리통이 넘 커 보여서 ㅎㅎ 어반 스타일 가벼운 모델로 자출용으로 하나 구입을 하도록 하자. 괜히 스타일 망가진다고 헬멧도 없이 라이딩을 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말았다. ㅠ.ㅠ 절대 하면 안 될 일인데... 

아무튼 이날 자출은 가장 짧은 코스인 서판교, 청계산, 여의천 자전거길 코스를 이용했다. 청계산 쪽 내리막에서 최고시속 45.3킬로 자전거 계기판 기준으론 46킬로를 찍었다. 확실히 속도가 붙으면 시원하게 상쾌하다. 일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듄드라이브가 참 믿음직스러운 것이 이런 속도에서도 안정감이 있어서 좋다. 

무릎 통증 때문에 전기모터의 힘을 더 많이 이용해서 심박수 기준으로 크게 운동이 되진 않은 것 같다.

그리고 생각보다 이전 라이딩 기록을 보면 거의 1시간 가까이 걸리는데 45분 컷으로 온 것을 보면 평소에서 50분전후로 생각을 하던가 아니면 아예 여유롭게 1시간 생각을 하고 자출을 하면 될 것 같다. 곧 장마가 시작되고 여름이 되면 자출 하기 힘들 수 있는데 이제부터라도 자주 자출을 운동 겸 해서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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