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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5시40분 좀 넘어서 연구실을 나섰다. 양재천, 탄천 자전거길로 갈까 고심하다가 그냥 왔던 코스로 돌아가기로 했다. 저녁 시간이 되니까 제법 서늘했다. 이래서 긴팔이 필요하다.
확실히 휴일 차가 적어서 보다 공격적인 라이딩을 하는 것 같은데 평일에는 차가 많을터이니 항상 조심 또 조심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그래도 자전거길로 접어들면 마음 편하게 라이딩 할 수 있어서 좋다. 특히 여의천 자전거길은 시골 야외에 나와서 동네 마실 가는 기분으로 라이딩할 수 있어서 참 좋다.
집으로 돌아 올때에는 1~2구간이 최고속도 구간인데 공도를 이용해야 해서 조금 무리해 속도를 낸 탓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달래내고개 판교방면 내리막 구간은 코너가 많고 경사가 더 깊어서 속도를 내기에 적합하지 않다. 잘못했다 슬립이라도 나면 바로 사망각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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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을 하니 약간 피로감이 느껴졌지만 그래도 적당히 잘 운동한 것 같다.
돌아올 때에는 전체 소요시간은 44분이였고, 최고 속도는 44킬로 그리고 평속은 23.8킬로로 갈때와 비슷했다. 자전거길과 인도가 함께 있는 곳을 보면 사람들이 자전거길로 걷는 일이 많다. 무슨 이유 때문에 그런가 싶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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