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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드라이브 시승 후 구입하기로 결정은 하고는 지난 24일 금요일 오후에 인터넷을 통해서 주문을 하고 26일 일요일 오후, 서초점에서 인수했다. 사실 주문 전에도 매장을 방문해 색상 선택에 도움을 받기도 했다. 아무튼 인수한 녀석을 살펴보면
듄 드라이브 스피드 라인 제로 베이스에서
- Forest Black: 말이 블랙이지 진초록...ㅋ
- GX TFT 디스플레이: 신형 디스플레이인지 이쁘다. 그런데 기능은 이전 모델이 더 좋다. 이전 모델에서는 전원을 끌어다 쓸 수 있다. 즉, 핸드폰, 블랙박스 등에 외부 전원으로 배터리 전원을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할 것 같은데 시인성 좋고 이쁜 그리고 신형인 컬러 디스플레이로 선택했다. 가격도 신형이 8만원 더 비싸다.
- 파워캡슐: 일종의 보조 배터리인데 정품이고 본배터리와 함께 밸런싱 되며 사용이 가능하다. 이것까지 하면 대략 100킬로미터 이상 주행이 가능해진다.
- 어시스트 버튼: 기존 전기자전거의 쓰로틀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데 쓰로틀과 달리 1분만 작동된다. 쓰레기이나 굳이 장착하지 말라는 소리도 있지만 무릎 통증으로 필요할 것 같아서 일단 장착했다.
- 서스펜션 시트포스트: NCX 시트포스트, 아주 만족스러운 옵션이다.
- ABUS 프레임락: 프레임 락만 설치했다. 본체에 일체형으로 나와서 일단 보기도 좋고 사용도 편리하다. 체인백은 제외
- IQ-XE라이트: 이건 선택하지 않았다. 기존 것으로도 충분하다고 판단.
결국 라이트 하나 빼고는 풀 옵션이다.
매장에 시간에 맞춰 방문을 하니 이미 다 조립이 되어서 준비되어 있었다. 직원으로부터 간략한 보증에 대한 설명, 작동에 대한 설명을 10여분 듣고 인수해 나왔다. 자전거 외, 기존 순정 시트포스트와 충전기 정도 더 받아와야 한다. 다른 서비스 용품은 일절 없다. ㅎㅎ
별도 주행기에서 작성을 하겠지만 역시나 넘치는 힘과 속도로 정말 쾌적한 라이딩을 할 수 있었다. 공도에서도 느린 속도와 제어로 느끼던 팬텀 Q에서와 같은 불안감은 전혀 없었다. 또 안장 시트포스트 써스펜션으로 안락한 라이딩도 참 맘에 드는 부분이었다. 대략 20여킬로를 tour모드로 타고 싶은 대로 타고 왔는데 캡슐 배터리 1칸이 줄어 있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열쇠가 주렁주렁...ㅋ 하나는 주 배터리 탈착 열쇠이고 하나는 프레임락 열쇠다. 특히 배터리 열쇠는 잃어버리면 아주 골치 아파지니 잘 관수하도록 해야 하겠다.
듄 드라이브 인수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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