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출로그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출로그, 23#08, 23.10.09(Mon) 서초동 > 판교: 여의천 자전거 도로, 청계산로 자전거 도로 - 새 코스 with 듄드라이브 3세대 이날 집으로 돌아가는 코스도 오전에 출근하던 코스와 동일하게 가보기로 했다. 가는 길에는 중간에 사야 하는 물건으로 여기 저기 들리다 보니 시간이 50여분 가까이 소요되었다.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져서 그랬는지 매일 하는 자출이 아니라서 그런지 이날 퇴근길을 좀 피곤하기도 했다. 더 추워지기 전에 더 자주 자출해야 하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다. 추워지면 정말 아무것도 안하게 되는 스타일인지라. ㅠ.ㅠ 일단 평소와 마찬가지로 여의천 자건거길 그리고 청계산로 자전거길을 따라 판교방면으로 진행하다 보통은 여기서 우측으로 돌아서 금토동 쪽으로 가는데 그냥 바로 쭉 나가면 된다. 이 구간에는 별도 자전거길이 없으니 공도에서 차를 조심하도록 해야 한다. 조금 지나 GS주유소를 지나면 다시 자전거 전용 도로가 나온다. .. 자출로그, 23#07, 23.10.09(Mon) 판교 > 서초동: 사송길, 유명골프클럽, 신구대학식물원, 청계산로, 여의천 자전거 도로 - 새 코스 with 듄드라이브 3세대 금주에 있는 특강 준비로 연휴를 모두 반납하고 내내 연구실로 출근 중이다. 토요일에는 차를 써야 해서 자출 못하고 어제 그리고 월요일 연휴일 9일에도 자출을 했다. 그런데 매번 가던 길로만 가는 것이 좀 지겨워서 새로운 코스로 가보기로 했고, 봇들마을1단지를 지나 사송동을 넘어 성남 고등지구를 지나 청계산로로 가기로 했다. 대략 코스는 다음과 같다. 결국 중간쯤에서 청계산로 자전거길, 여의천 자전거길로 가게 된다. 전체 거리는 평소 다니는 코스보다 약 300미터 짧았는데 소요 시간은 무려 5분이나 단축되었다. 아마 여의천 구간을 달리며 비가 내리는 바람에 좀 빠르게 패달링한 여파가 아닌가 싶다. 근데 그런거 치고는 심박이 너무 안정적이다. 사송동 3거리에서 좌회전하고 CU편의점을 끼고 우회전하면 된다. .. 자출 로그 #23-01, 판교-서초동, 청계산 여의천 코스 with 듄드라이브 전날 랩방 맴버들과 급 회식을 하고 차를 학교에 두고 왔다. 연구실에 나갈 일이 있는데 버스를 탈까 지하철을 탈까 하다 듄드라이브 타고 자출 하기로 했다. 날씨도 너무 좋고 미세먼지도 없고 다만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으니 썬블럭 잘 바르고...ㅎ 헬멧을 새로 하나 구입을 해야하나 보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것은 머리통이 넘 커 보여서 ㅎㅎ 어반 스타일 가벼운 모델로 자출용으로 하나 구입을 하도록 하자. 괜히 스타일 망가진다고 헬멧도 없이 라이딩을 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말았다. ㅠ.ㅠ 절대 하면 안 될 일인데... 아무튼 이날 자출은 가장 짧은 코스인 서판교, 청계산, 여의천 자전거길 코스를 이용했다. 청계산 쪽 내리막에서 최고시속 45.3킬로 자전거 계기판 기준으론 46킬로를 찍었다. 확실히 속도가 붙.. 자출(자전거 출근) 코스 모의고사 두 번째 - 판교 to 서초동 기존 팬텀 Q를 처분하고 거금을 들여 커넥티드의 듄드라이브를 구입한 것은 자출에 활용하기 위한 점도 중요하게 작용했다. 서식중인 판교에서 서초동까지 모두 자전거길로 연결되어 있지는 않지만 대략 80%이상은 자전거 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거리도 20km 내외라 한 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았다. 운동을 따로 못하고 있으니 이렇게 하면 운동도 하고 출근길 막히는 길도 피해 상쾌하게 출근 할 수 있겠단 생각도 들었다. 아무튼 지난번 모의고사(?)에서는 일요일 오전이라 비어있는 자도를 이용했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자출을 하게되면 이용해야하는 인도와 자전거도로 실제와 같이 연구실에 나가보았다. 결론적으론 대략 성공이다. 집에서 연구실로 갈 수 있는 코스는 크게 2가지이다. 하나는 서판교 금토동쪽으로 가는 코스로 숏코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