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에서판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출(자전거 출근) 코스 모의고사 세번째 - 서초동 to 판교, 양재천-탄천 코스 연구실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두 번째 코스인 양재천-탄천 자전거길 코스로 가보기로 했다. 일단 양재역 주변 인도도 사람이 많아져서 조심히 라이딩하거나 버스정류장 근처에서는 내려서 끌바 해야 했다. 이후 양재천에 진입을 해서도 일요일의 여파가 있긴 하지만 산책하는 사람도 많고 레저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많아서 속도를 낼 수는 없었다. 아마 출근길에는 이정도는 아닐테지만 퇴근길에는 비슷한 상황이 예상된다. 탄천구간에 들어서서는 나름 쾌적한 라이딩을 할 수 있었는데 오늘은 맞바람이 세고 거기다 돌아오는 퇴근(?)길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피곤하다는 느낌이었다. 거기다 라이딩 거리도 돌아오면서 무려 7킬로나 늘고 덕분에 시간도 10여분 늘어 났는데 이것도 피곤하게 하는 요소인 것 같다. 거기에 돌아오는 길은.. 이전 1 다음